현대차,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9 연식변경 모델 출시…“편의 사양 대폭 개선”

현대차가 전동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이오닉9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7 아이오닉9’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수입차 판매는 테슬라를 비롯한 전기차 호조에 힘입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2027 아이오닉9은 트림별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본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에 2열 통풍 시트와 2열 스위블링(180도 회전) 시트를 넣었고,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에는 발수 적용 1열 유리,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에는 3열 열선 시트를 기본으로 적용했다.
캘리그래피 전용 디자인 패키지인 ‘블랙 잉크 패키지’도 새롭게 운영한다. 스키드 플레이트(하부 보호판), 휠, 엠블럼, 크래시패드(대시보드) 등에 검은색을 적용해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아이오닉9 익스클루시브 트림의 경우 국비·지방비 보조금을 고려하면 6000만원 초반대에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고 현대차는 전했다.
아이오닉9은 동급 최대 수준 축간거리를 통해 실내 공간을 극대화했고 110.3kWh(킬로와트시) 배터리로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 500㎞ 이상을 확보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7 아이오닉9은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해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모델”이라며 “입증된 안전성과 함께 전동화 대형 SUV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2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34.6% 증가한 2만7190대로 집계됐다.
연료별 판매량은 하이브리드 1만3721대(50.5%), 전기 1만819대(39.8%), 가솔린 2484대(9.1%), 디젤 166대(0.6%) 순이었다.
수입차 판매량 10대 중 9대는 친환경차로, 전기차 판매량은 지난해 동월(3757대)의 약 3배 규모로 늘었다고 KAIDA는 밝혔다.

권재현 선임기자 jaynew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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