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빅뱅 글로벌 투어 공식화…YG 영업익 40% 상향”[줍줍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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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10만 원으로 유지했다고 4일 밝혔다.
이기훈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빅뱅의 글로벌 투어 공식화와 신인 라인업 모멘텀으로 올해 예상 영업이익을 기존보다 약 40% 높인 935억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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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10만 원으로 유지했다고 4일 밝혔다.
이기훈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빅뱅의 글로벌 투어 공식화와 신인 라인업 모멘텀으로 올해 예상 영업이익을 기존보다 약 40% 높인 935억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까지 진행된 지드래곤의 솔로 월드투어 규모만 80만 명 가량을 웃돌기 때문에 수요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여기에 10년 전보다 급격히 상승한 티켓값과 20주년 기획상품(MD), 2차 판권 등을 감안할 때 하반기에만 최소 300억 원 안팎의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년까지 신인 남녀 그룹이 각각 한 팀씩 데뷔하면서 상대적으로 부족한 신인 라인업이 오히려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실적과 모멘텀이 동시에 상승할 예정인데,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17배 수준에 불과해 최소 빅뱅의 투어까지는 긍정적 흐름을 보일 거라고 전망한다”고 했다.
아울러 연내 트레져와 베이비몬스터가 최소 2번 컴백할 예정이다. 이들은 올해 각각 2분기에 앨범으로 컴백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트레져는 유닛, 베이비몬스터는 정규 앨범과 투어 지역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이 연구원은 “트레저와 베이비몬스터의 연내 최소 2번 컴백 구체화로 빅뱅을 제외하더라도 연간 600억 원 내외의 영업이익이 가능할 것이며, 타 기획사 대비 부족했던 신인 라인업이 오히려 향후 중요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는 전날 공식 블로그에 공개한 인터뷰에서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빅뱅의 글로벌 투어 계획 등을 밝혔다.

박신원 기자 sh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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