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강선우·김경 구속에 “李대통령·민주당, 국민 앞에 머리 숙여야”

신현의 디지털팀 기자 2026. 3. 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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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4일 강선우 무소속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지방선거 공천을 대가로 1억원을 주고받은 혐의로 나란히 구속된 데 대해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은 왜 잘못해도 국민 앞에 머리 숙이지 않느냐"라고 비판했다.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은 지방선거를 약 5개월 앞둔 지난 2022년 1월 서울 용산구 한 호텔에서 시의원 후보 공천과 관련해 1억원이 든 쇼핑백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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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사고 치면 탈당시켜 꼬리만 잘라…사과하고 재발 방지책 내놔야”

(시사저널=신현의 디지털팀 기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4일 강선우 무소속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지방선거 공천을 대가로 1억원을 주고받은 혐의로 나란히 구속된 데 대해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은 왜 잘못해도 국민 앞에 머리 숙이지 않느냐"라고 비판했다.

주진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민주당을 향해 "언제부터인가 사고 치면 탈당시켜 꼬리만 자른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바로 밑의 이화영 부지사가 북한에 800만 달러를 퍼줘도, 최측근 김용이 불법 자금을 받아도 사과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이어 "민주 정당에서 1억원에 공천장을 팔고, 그 사실을 김병기 의원이 알고도 무마하고 김경 공천을 줬다"며 "뇌물 공천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주 의원은 이번 공천 뇌물 사건이 "이재명(대통령의) 민주당 시절 범죄"라며 "국민을 가르치려 들지 말고 본인부터 돌아보라"고 직격했다.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은 지방선거를 약 5개월 앞둔 지난 2022년 1월 서울 용산구 한 호텔에서 시의원 후보 공천과 관련해 1억원이 든 쇼핑백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는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이종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새벽 정치자금법·청탁금지법 위반, 배임수재(강선우)·증재(김경) 혐의를 받는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 상대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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