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폭탄 발언! "이란 월드컵? 신경 쓰지 않는다. 그들은 이미 심각하게 패배한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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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불참 가능성에 대해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의 월드컵 참가와 관련된 질문에 "나는 정말로 신경 쓰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월드컵에 나서는 이란은 당초 일정대로라면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시애틀에서 조별리그 3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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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박찬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불참 가능성에 대해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의 월드컵 참가와 관련된 질문에 "나는 정말로 신경 쓰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란은 매우 심각하게 패배한 국가라고 생각하며, 그들은 이미 고갈된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월드컵에 나서는 이란은 당초 일정대로라면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시애틀에서 조별리그 3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하지만 최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인해 월드컵 참가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메흐디 타지 이란축구협회장은 "확실한 것은 이번 공격 이후, 우리가 희망을 가지고 월드컵에 참여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이다"라며 월드컵 불참 가능성을 시사했다.
만약 이란이 월드컵에 불참하게 된다면 벌금과 함께 다음 대회 출전도 금지될 수 있다. FIFA는 대회 개막 30일 전까지 기권하면 최소 25만 스위스프랑(4억 7000만 원), 30일 이내에 기권하면 최소 50만 스위스프랑(9억 4000만 원)의 벌금을 내도록 정하고 있다.
더불어 상금도 받지 못한다. FIFA는 월드컵 대회 참가국들의 대회 준비를 위해 150만 달러(약 22억 원)를 지급한다. 이후 본선에 진출하기만 해도 참가비 명목으로 900만 달러(약 132억 원)를 받을 수 있다. 따라서 본선에 진출한 이란은 대회에 나서기만 해도 총 154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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