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국내 최고 높이의 수직 마라톤 대회 열린다
최근 3년 수상자 경쟁 ‘엘리트 부문’도 신설
참가비 전액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에 기부

스카이런은 롯데월드타워 123층, 555m, 총 2,917개의 계단을 오르는 국내 최고 높이의 수직 마라톤 대회로 2017년 시작했다. 올해 대회에는 해외 엘리트 선수와 최근 3개년 1등부터 3등까지 수상자가 경쟁하는 엘리트 부문을 신설했다. 1등에게는 롯데월드타워 높이 555m의 의미를 담아 금 5.55g의 기념주화를, 2, 3등에게는 스폰서사 상품을 시상한다. 또한 롯데월드타워 홈페이지 내 명예의 전당 페이지를 만들어 기록과 함께 게재할 예정이다.
올해는 참가 기회 확대를 위해 기존 선착순 방식에 더해 무작위로 추첨하는 래플 방식을 추가했다. 매 대회 5분 안에 선착순 접수가 마감돼 스카이런 참가가 어렵다는 의견을 고려했다. 참가 방식과 대회 안내는 롯데월드타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회 참가비는 7만원이다. 선착순 방식은 11일 오전 11시부터 12일 17시까지, 래플 방식은 13일부터 17일까지 롯데온 스카이런 페이지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래플 방식의 참가자 발표는 3월 20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보호자 1명과 어린이 1명이 함께 뛰는 ‘키즈 스카이런’은 롯데온 이벤트 페이지에서 추첨을 통해 총 50팀을 선정하며, 별도 참가비는 없다. 스카이런 참가권, 시그니엘 서울 숙박이 포함된 ‘SKY RUN X SIGNIEL SEOUL’ 패키지를 통해서도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현장에서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가득하다. 레크리에이션 등 무대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특별한 인증샷을 위한 ‘디지털 타투’ 이벤트,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포토월 등 다양한 기획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이밖에도 대회 당일 참가자는 부상 방지와 근육 피로 저하를 위한 ‘스포츠 테이핑’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실시간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3개 층마다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총 7개 구역에서 응급구조사가 대기할 계획이다.
대회 전후로 참가자의 컨디션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대회 전 4월 11일과 12일에는 러닝 코치와 함께 몸의 긴장을 풀고 컨디션을 점검하는 가벼운 러닝 프로그램인 ‘쉐이크아웃 런’을 진행한다. 완주 후 회복을 위한 ‘리커버리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복을 위한 운동 세션과 테이핑 클래스가 포함된다.
이미현 롯데물산 마케팅팀 리더는 “스카이런은 지난 10년 동안 약 1만 2천명의 참가자가 국내 최고층 건물을 오른다는 성취와 기부를 통한 나눔의 가치를 동시에 경험해 온 뜻깊은 대회”라며 “참가자들이 한계를 넘어서는 도전에 나서는 만큼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대회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물산은 ‘따뜻한 세상을 위한 아름다운 도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국내 재활치료 환아들에게 희망을 전한다는 스카이런 기획 의도에 따라 참가비 전액을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발전 기금으로 기부한다. 롯데물산은 지난 21년부터 보행치료사업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스카이런 행사를 통한 누적 기부액은 지난해 3억5000만원을 넘었다. 이밖에도 재활치료용 보행로봇을 전달하는 등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환아들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기부금 역시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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