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충주 시민단체 “교통대·충북대 통합 반대” 외

이규명 2026. 3. 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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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은지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충주사회단체연합회는 오늘,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방적인 흡수 형태의 통합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한국교통대학교와 충북대학교의 통합에 반대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교명과 본부를 충북대로 유지하는 방안이 거론되는 것은 지역 균형발전 취지에 어긋난다며 통합 협의 과정을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두 대학은 지난달 통합 합의서에 서명하고 내년 3월 통합대학 출범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천시,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기준 완화

제천시가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 기준을 대폭 완화했습니다.

제천시는 올해부터 치매 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 중인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환자에 대해, 기존 건강보험료 기준 대신 신청자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과 재산만 반영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치매 약제비와 진료비 본인 부담금을 월 최대 3만 원, 연 36만 원 한도에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충주시, 노후 경유차 865대 조기 폐차 지원

충주시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17억 원을 들여 노후 경유차 865대의 조기 폐차를 지원합니다.

올해부터는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충주에 등록돼 6개월 이상 소유한 차량으로 지원 요건이 강화됐습니다.

신청은 오늘부터 11일, 다음 달 2일부터 10일까지 두 차례 접수하며,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이나 충주시 대기환경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충주시 ‘통장의 집’ 456곳 현판 교체

충주시가 동 지역 '통장의 집' 456곳의 현판을 15년 만에 모두 교체했습니다.

충주시는 낡고 변색돼 민원이 제기됐던 기존 현판을 가벼운 알루미늄 소재로 바꾸고, '민원 봉사의 집'이라는 명칭 역시 '통장의 집'으로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충주시는 하반기에는 면 지역 '이장의 집' 357곳의 현판도 교체할 계획입니다.

음성군, 봉학골에 ‘국산 목재 식물원’ 건립

음성군 음성읍 봉학골 정원 일대에 국산 목재를 활용한 식물원이 들어섭니다.

음성군은 2028년까지 130억 원을 들여 음성읍 봉학골 정원 일대에 연면적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식물원을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국산 목재 목조건축 실연 사업의 하나로, 최근 설계 공모를 통해 당선작이 선정됐습니다.

제천서 전국 스포츠대회 잇따라 열려

제천에서 이달 전국 단위 규모의 스포츠 대회가 잇따라 열립니다.

먼저, 오는 6일부터 사흘 동안 제천 축구센터에서는 '제5회 드림캠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7일부터 이틀 동안은 전국 어머니, 어린이 탁구대회가 제천 체육관과 어울림체육센터에서 동시에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21일에는 제천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와 청풍호배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개막하는 등 크고 작은 스포츠 대회가 잇따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정진욱

이규명 기자 (investigat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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