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수가없다’, 북미 수익 1000만 달러 달성…박찬욱 감독 역대 최고액
안진용 기자 2026. 3. 3. 16:20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북미 흥행 수익 1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이는 역대 북미에서 공개된 박 감독의 작품 중 최고 수익이다.
‘어쩔수가없다’는 지난해 12월 25일 북미 일부 극장에서 개봉한 데 이어 지난 1월 16일 695개 극장으로 확대 개봉하며 박스오피스 9위에 올랐다. 지난 2월 28일에는 북미 누적 흥행 수익 1000만 달러를 넘어서며 ‘올드보이’(240만 달러) 성적을 훌쩍 뛰어넘었다.
CJ ENM 해외 배급 관계자는 “비영어권 영화의 북미 시장 진입 장벽이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에서 이번 성과는 한국 영화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라며 “북미 극장에서는 기존 영화 팬층을 넘어 일반 관객까지 유입이 확대되었으며, 관람 후 자발적인 리뷰와 SNS 확산이 이어지면서 장기 상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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