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시민사회단체 “교통대·충북대 불평등 통합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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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지역 민간사회단체가 국립한국교통대학교의 충북대학교 흡수 통합을 반대하고 나섰다.
충주사회단체연합회와 충주시민단체연대회의는 3일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평적 통합이 아닌 일방적 흡수 형태의 통합은 불가하다"며 반발했다.
이어 "통합 합의서대로라면 교통대는 충북대 정원 유지를 위한 방패 역할 밖에 할 수 없다"며 "충북대는 일말의 양심도 없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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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충주지역 민간사회단체가 국립한국교통대학교의 충북대학교 흡수 통합을 반대하고 나섰다.
충주사회단체연합회와 충주시민단체연대회의는 3일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평적 통합이 아닌 일방적 흡수 형태의 통합은 불가하다”며 반발했다.
교명과 본부를 충북대에 유지하고 일부 학과를 흡수하는 안이 거론되는 상황은 일방적 편입에 가깝다는 주장이다.
![충주지역 민간사회단체가 3일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교통대의 충북대 흡수 통합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소진섭 기자]](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3/inews24/20260303133307694foxy.png)
이들은 “과거 충주대와 철도대 통합에서 충주대의 교직원과 학생 수는 비교 불가였지만 철도대의 교통, 물류 특성을 살린 한국교통대 교명에 합의했다”면서 “교통대의 안일한 행동과 결단에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통합 합의서대로라면 교통대는 충북대 정원 유지를 위한 방패 역할 밖에 할 수 없다”며 “충북대는 일말의 양심도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수평적 대등한 통합이 관철될 때까지 끝까지 통합 반대 투쟁을 이어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교통대와 충북대는 지난달 19일, 대학 통합 합의서에 서명한 뒤 교육부에 통합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충주=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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