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저축 상품 비교 쉬워진다...펀드·ETF 위험등급 정보 제공

박지연 2026. 3. 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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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소비자가 연금저축 상품을 더 쉽게 비교·선택할 수 있도록 통합연금포털에 상장지수펀드(ETF) 위험등급과 함께 상품별 적립금·수익률 등 정보를 추가했다.

앞으로 소비자들은 적립금(펀드는 순자산총액)·수익률 정보를 활용해 시장에서 검증된 실적 좋은 상품을 비교·선택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지난해 4·4분기 자료부터 신탁, 펀드·ETF, 보험 등 각 상품별 특성에 맞는 수익률 기준이 적용돼 동일 상품군 내에서의 상품 간 비교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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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금융감독원이 소비자가 연금저축 상품을 더 쉽게 비교·선택할 수 있도록 통합연금포털에 상장지수펀드(ETF) 위험등급과 함께 상품별 적립금·수익률 등 정보를 추가했다.

금감원은 지난해 4·4분기 자료부터 통합연금포털 연금저축 비교공시 정보를 개선했다고 3일 밝혔다.

앞으로 소비자들은 적립금(펀드는 순자산총액)·수익률 정보를 활용해 시장에서 검증된 실적 좋은 상품을 비교·선택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펀드·ETF 상품에는 위험등급이 추가돼 상품 위험 수준을 파악하고, 투자 성향에 맞는 상품 선택이 가능해졌다.

특히 지난해 4·4분기 자료부터 신탁, 펀드·ETF, 보험 등 각 상품별 특성에 맞는 수익률 기준이 적용돼 동일 상품군 내에서의 상품 간 비교 가능성이 높아졌다. 기존에는 모든 상품에 대해 동일한 수익률 지표를 활용했지만, 상품별 고유 특성을 반영하지 못해 수익률이 왜곡돼 비교공시 측면에서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또 투자 수요가 증가하는 ETF에 대해서도 순자산총액·수익률·위험등급 등 상품 정보를 추가 제공된다.

아울러 연금저축의 상품 가입 창구인 상품 판매사별로 유형별(신탁·펀드·보험) 적립금 현황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그간 적립금 규모는 상품 제조사 중심 정보만 제공돼 소비자가 연금저축 사업자를 비교·선택하는 데 있어 제약이 있었다. 금감원은 지난해 4·4분기 자료부터 상품 판매사의 유형별 적립금 정보를 제공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는 통합연금포털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용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한 개편 작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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