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최대 10만 원 지원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 참여자 모집

[더팩트ㅣ광명=정일형 기자] 경기 광명시가 탄소중립 실천의 하나로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하면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
광명시는 이를 위해 오는 13일까지 '2026년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 참여자 2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제도로, 에너지 사용량과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해 시민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광명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 차량이며 다만 전기·하이브리드·수소 차량 등 친환경 자동차는 제외한다.
참여자는 참여 전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 중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산정 기준과 참여 방법은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누리집 또는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노진남 광명시 탄소중립과장은 "탄소중립은 거창한 정책이 아니라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생활 속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과 에너지 절약으로 시민이 직접 온실가스 감축활동에 참여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분야도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누리집에서 연중 상시 모집 중이다. 가정과 상업시설에서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최대 2만 5000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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