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김부겸이 대구시장 될까봐…이제와서 TK통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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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에서 논의가 멈춘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을 두고 국민의힘 원내 지도부가 뒤늦게 해당 법안 처리를 요청한 것과 관련해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이제와서 서두르고 있는 것은 지방선거 때문으로 보인다"고 저격했다.
홍 전 시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년전 내가 TK(대구·경북)통합을 추진할때는 손 놓고 있던 TK국회의원들이 이제와서 서둘고 있는건 지방선거 때문으로 보여 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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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 권창회 기자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뒤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하와이에 체류했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7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발언하고 있다. 2025.06.17. kch0523@newsis.com](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3/newsis/20260303072930060kbsj.jpg)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에서 논의가 멈춘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을 두고 국민의힘 원내 지도부가 뒤늦게 해당 법안 처리를 요청한 것과 관련해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이제와서 서두르고 있는 것은 지방선거 때문으로 보인다"고 저격했다.
홍 전 시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년전 내가 TK(대구·경북)통합을 추진할때는 손 놓고 있던 TK국회의원들이 이제와서 서둘고 있는건 지방선거 때문으로 보여 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이대로 가면 대구는 민주당 김부겸 전총리가 될 가능성이 있으니 통합해서 그걸 막자는 얕은 생각으로 통합을 뒤늦게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또 "통합에 적극적이던 대전·충남도 강훈식 비서실장이 통합특별시장으로 나온다고 하니 같은 이유로 뒤늦게 통합을 반대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홍 전 시장은 "시도 통합은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시대적 과제다"며 "100년전 8도체제에서 도의 역할은 교통과 도로망이 확충되고 전자정부가 된 지금 그 역할을 다했다", "도를 폐지하고 도의 지원기능을 통합특별시로 집행기관화 해야 지역이 두루두루 발전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대구시장으로 재임하던 2024년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대선 출마를 위해 홍 전 시장이 시장직에서 사퇴하면서 통합 논의는 사실상 중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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