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핑계고 시상식'서 오전 9시에 '드라우닝' 라이브 "유재석, 되게 미안해 해"

김희원 기자 2026. 3. 2.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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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우즈가 '핑계고' 시상식 후 유재석이 매우 미안해 했다고 전했다.

2일 슈퍼주니어 동해, 은혁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동해물과 백두은혁'에 우즈가 게스트로 출연한 '이쪽으로 올래' 영상이 공개됐다.

그는 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 '뜬뜬'에 공개된 '핑계고' 시상식 영상에서 오전 9시에 '드라우닝'을 열창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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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동해물과 백두은혁'

[스포츠한국 김희원 기자] 

가수 우즈가 '핑계고' 시상식 후 유재석이 매우 미안해 했다고 전했다. 

2일 슈퍼주니어 동해, 은혁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동해물과 백두은혁'에 우즈가 게스트로 출연한 '이쪽으로 올래' 영상이 공개됐다. 

우즈는 군 복무 시절 KBS2 '불후의 명곡' 국군의 날 특집에서 불렀다가 역주행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드라우닝'에 대해 "저는 사실 이 노래를 만들 때 계획하고 만든 건 딱 하나가 있었던 게 노래방에서 많이 불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며 음정이 높아 남자들의 도전 심리를 자극하길 바랐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 '뜬뜬'에 공개된 '핑계고' 시상식 영상에서 오전 9시에 '드라우닝'을 열창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우즈는 은혁이 이를 언급하며 "심지어 나는 내가 들었던 라이브 클립 중에 제일 잘한 것 같다"고 칭찬하자 "제 앞에 화사 선배님이 하셨다. 너무 잘하셨다. 화사 선배님 먼저 하시니까 '나도 분명히 시키시겠다'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면서 "저는 부담감을 가지는 스타일이 아니라 '나도 더 잘하고 싶다' 이런 마음이 강하다. 반응도 너무 좋고"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유재석 선배님이 끝나고 되게 미안해 하셨다. 원래 노래를 시킬 생각이 없었는데"라고 비하인드를 말했다. 

우즈는 목소리가 나오지 않더라도 기세로 노래한다며 컨디션에 따라 발성을 다르게 해 부른다고 나름의 비법을 설명했다. 

 

스포츠한국 김희원 기자 khil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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