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몰, ‘루미나리에’ 흥행에 2월 방문객 역대 최고치 경신

신수정 2026. 3. 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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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와 몰이 지난 2월 한 달간 약 490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개장 이후 해당 월 기준 최대치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통상 유통업계의 비수기로 꼽히는 2월에 이례적인 흥행을 기록한 배경에는 야외 잔디광장에서 진행 중인 빛 축제 '2026 롯데 루미나리에'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행사 기간 롯데월드타워·몰의 하루 평균 방문객은 약 17만명으로, 루미나리에가 열리지 않았던 2024년 2월과 비교해 20%가량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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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기 뚫고 한 달간 490만 명 방문
야간 빛 축제로 ‘인생샷 성지’ 부상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롯데월드타워와 몰이 지난 2월 한 달간 약 490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개장 이후 해당 월 기준 최대치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통상 유통업계의 비수기로 꼽히는 2월에 이례적인 흥행을 기록한 배경에는 야외 잔디광장에서 진행 중인 빛 축제 ‘2026 롯데 루미나리에’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행사 기간 롯데월드타워·몰의 하루 평균 방문객은 약 17만명으로, 루미나리에가 열리지 않았던 2024년 2월과 비교해 20%가량 증가했다. 특히 2월 셋째 주 주말에는 약 41만명이 방문하며 연말 성수기인 12월 주말 평균 수준에 육박하는 인파가 몰렸다.

축제의 화제성은 매출 증대로도 이어졌다. 행사 기간 롯데백화점 잠실점의 2030 세대 고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늘었으며, 외국인 매출은 65% 이상 급등했다. 밸런타인데이와 신학기 시즌을 겨냥한 연계 행사 역시 럭셔리, 뷰티, 스포츠 상품군을 중심으로 20% 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보였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롯데 루미나리에는 전년보다 3배 확장된 규모와 16m 높이의 타워, 십자형 터널 등 화려한 볼거리를 갖췄다. 27만여 개의 조명이 연출하는 ‘빛의 궁전’ 경관이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누적 입장객 수는 전년보다 30% 증가한 25만 명을 기록했다. 특히 17m 돔 아래에서 휴대폰을 바닥에 두고 촬영하는 ‘바닥 셀카’가 유행하며 젊은 층 사이에서 야경 명소로 각인됐다.

방문객을 위한 참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방문 인증 사진을 올리고 롯데백화점 공식 계정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5만원권 롯데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지난 2월 7일 개막한 ‘2026 롯데 루미나리에’는 오는 3월 8일까지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에서 관람할 수 있다.

신수정 (sjs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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