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보행안전시설 30곳 감사…"통행 불편·사고 우려 341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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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감사위원회가 지역 주요 거점지역 보행안전시설 30곳을 특정 감사한 결과, 통행 불편이나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시설물 341건을 적발했다.
자치구별로는 보도 파손과 말뚝 설치 기준 위반, 무단 점용, 도로점용 허가 행정절차 누락 등이 확인됐다.
광주광역시 감사위원회는 지난 2025년 10월 27일부터 11월 21일까지 20일간 동·서·남·북·광산구 주요 거점 30개소, 총 71.5km 구간을 대상으로 '보행안전시설 관리 적정성 특정(컨설팅) 감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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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뚝 기준 미준수·무단점용 등 무더기 지적

광주시 감사위원회가 지역 주요 거점지역 보행안전시설 30곳을 특정 감사한 결과, 통행 불편이나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시설물 341건을 적발했다. 자치구별로는 보도 파손과 말뚝 설치 기준 위반, 무단 점용, 도로점용 허가 행정절차 누락 등이 확인됐다.
광주광역시 감사위원회는 지난 2025년 10월 27일부터 11월 21일까지 20일간 동·서·남·북·광산구 주요 거점 30개소, 총 71.5km 구간을 대상으로 '보행안전시설 관리 적정성 특정(컨설팅) 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감사는 승용차 중심에서 사람 중심 도시로의 전환 정책에 맞춰 보행 안전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아시아문화전당 주변, 광주송정역, 광주비엔날레로, 기아챔피언스필드, 수완지구 국민은행 일대 등 각 자치구별 6개 주요 거점이다.
감사 결과 동구는 20건, 서구는 70건, 남구는 109건, 북구는 37건, 광산구는 105건의 통행 불편 또는 안전사고 우려 시설물이 확인됐다. 모두 341건이다.
지적 내용은 다양했다. 보도 파손과 단차 발생, 점자블록 훼손, 자전거도로 단절, 자동차 진입억제용 말뚝 파손과 미설치, 횡단보도 대기공간 미설치, 안내표지판 규격 미준수 등이 포함됐다. 일부 구간에서는 말뚝을 기준보다 높게 설치해 시각장애인 충돌 위험이 있는 사례도 확인됐다.
행정절차 미이행도 드러났다. 감사위는 일부 자치구에서 도로점용 허가와 점·사용료 부과 절차를 이행하지 않았거나 관리가 미흡한 사례를 적발하고 행정절차 정비를 요구했다. 보차도 무단 점용과 도로점용 허가 누락 사례도 확인됐다.
감사위원회는 각 자치구에 주의 요구와 개선 조치를 통보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관리 강화와 시설 정비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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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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