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별난 아빠들' 현우, 알고보니 입양아… 생부 나타났다

이수진 2026. 2. 26. 21:1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일 KBS1 '마리와 별난 아빠들' 방송

(MHN 이수진 기자) 이강세(현우) 앞에 생부가 나타나 불길한 기운을 뿜었다.

26일 KBS1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서는 조기창(주석태)가 갑자기 나타나 이강세의 아버지 노릇을 하려는 듯 이강세의 주변에 출몰했다.

조기창은 병원에서 이강세를 만났고 아버지 이옥순(강신일)은 이 모습을 보고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이후 이옥순은 조기창에게 전화를 걸어 "이제 와서 강세 아버지 노릇할 생각이냐"라고 역정을 내자 조기창은 "그러면 안되나?"라고 답했고 이옥순은 난감해했다.

이옥순은 아들 강세에게 조기창에 대해 직접 이야기하기로 결심하고 강세 부모의 결혼 사진을 보여줬다. 이강세에게 아버지 이옥순은 "결혼 사진 속 아버지가 네 생부다"라고 이야기했고 강세는 놀라 "제가 아버지 아들이 아니냐. 형 동생이 아니냐"라고 되물으며 충격을 받았다.

한편 문숙희(박현정)는 윤언경(조향기)과 병실에서 대화를 하던 도중 화분에 숨겨진 몰래카메라를 발견했다. 김비서가 설치한 카메라였다. 김비서와 진기식(공정환)은 몰래카메라로 엄기분(정애리)의 행적을 몰래 살피고 있었던 것이었다.

강마리(하승리)는 병원에 가 이별에 힘들어하는 이강세를 만나 "잘 지내야지 왜 이렇게 신경 쓰이게 하냐"며 질책하자 강세는 "내가 아버지 아들이 아니고 생부가 따로 있다"라고 말하며 "강마리 삼촌이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마리에게 말했다. 마리는 괴로워하는 강세를 안아주며 "그 심정 내가 더 잘 안다"고 하며 위로했다.

진기식은 계속 병상에 누워있는 엄기분의 모습을 엿보고 있었고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윤언경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고 어머니 엄기분과도 눈빛을 교환했다. 

이풍주(류진)는 조기창을 만나 "강세에 대한 친권을 포기한 걸로 안다"라고 말했지만 조기창은 아랑곳하지 않고 이제 와 나타난 목적을 이야기하지 않은 채 이죽거리기만 했고 풍주는 "강세가 원할 때까지 기다려라"고 경고했다.

이풍주는 주시라에게 "강세는 입양아"라고 이야기하며 "강세 생부가 찾아왔다"고 말해줬다. 풍주눈 "강세가 많이 힘들어하니 잘 챙겨달라"고 하자 주시라는 "걱정마라. 내가 그런 건 잘한다"고 말했고 풍주는 "나도 좀 잘 챙겨달라"고 웃으며 부탁했다.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주시라네 가족은 이런 관계도 모른 채 애가 탔던 강마리와 이강세의 상황을 딱하게 생각했고 앞으로 잘 만나기를 바랐다. 이후에 주시라 어머니 윤순애(금보라)는 우연히 조기창을 길거리에서 마주쳤는데 뭔가를 떠올리며 깜짝 놀라는 표정을 보이며 방송이 마무리됐다.

사진=KBS1 '마리와 별난 아빠들' 캡처

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