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해원 얼굴에 레이저 테러, 생일 라방 중 봉변에 “뭐 하는 거냐” 팬들도 분노

하지원 2026. 2. 2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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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뉴스엔DB

[뉴스엔 하지원 기자]

그룹 엔믹스 멤버 해원이 라이브 방송 중 일부 극성 팬의 레이저 공격을 받았다.

해원은 2월 24일 공연을 위해 머물던 칠레 한 숙소에서 생일을 맞아 팬들과 소통하는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호텔 밖에는 늦은 시간임에도 해원을 축하하기 위한 현지 팬들이 모여 응원 소리가 객실 안까지 들릴 정도였다.

방송이 한창인 와중에 외부에서 초록색 레이저 포인터 빛이 창문을 뚫고 들어와 해원의 얼굴을 비췄다. 갑작스러운 습격에 해원은 영어로 "지금 뭐 하는 거냐"며 당황하며 뒤를 돌아 상황을 살폈다.

레이저 빛은 해원이 말을 이어갈 때마다 얼굴과 눈 주변을 조준했다. 이에 해원은 입술을 깨물거나 눈을 감는 등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누리꾼들은 "아무리 좋아해도 적당히 해야지", "애초에 라방 중에 소리 지리는 것도 이해가 안 된다", "해원이 이렇게 당황하고 화난 모습은 처음 본다", "다른 투숙객들에게도 민폐다"라며 몰지각한 행동을 비판했다.

한편 해원이 속한 엔믹스는 25일(현지시간) 칠레 비냐 델 마르 퀸따 베르가라 야외극장에서 개최된 라틴 아메리카 대표 축제 '2026 비냐 델 마르 페스티벌'(2026 Festival de Viña del Mar)에 등장했다. 60여 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형 페스티벌에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초청된 멤버들은 구름 관중 앞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전원 에이스 걸그룹' 존재감을 빛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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