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TK통합 이번 회기 때 가능…안 되면 탈당이나 의원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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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선 의원인 주호영 국회부의장(대구 수성갑)이 25일 "국민의힘이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끝내 실망스러운 조치를 취한다면 탈당이나 의원직 사퇴까지 고민할 지경"이라고 배수진을 쳤다.
최근 대구경북통합특별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보류되며 국민의힘의 책임론이 커지자 이러한 입장을 밝힌 것이다.
주 부의장은 이날 '유튜브 만나GO' 채널에 출연해 "이번 국회 회기 내 대구경북통합법안 처리가 가능하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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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법 무산 시 지역 의원들 정치적 책임져야”

6선 의원인 주호영 국회부의장(대구 수성갑)이 25일 “국민의힘이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끝내 실망스러운 조치를 취한다면 탈당이나 의원직 사퇴까지 고민할 지경”이라고 배수진을 쳤다. 최근 대구경북통합특별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보류되며 국민의힘의 책임론이 커지자 이러한 입장을 밝힌 것이다.
주 부의장은 이날 ‘유튜브 만나GO’ 채널에 출연해 “이번 국회 회기 내 대구경북통합법안 처리가 가능하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앞서 전날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전남·광주 특별법안은 통과됐으나, 대구경북통합특별법 처리는 보류됐다. 추미애 법사위원장은 보류 이유로 국민의힘 당 지도부와 대구시의회 등의 반대를 이유로 들었다.
주 부의장은 “당 지도부가 겉으로는 원칙적 찬성을 말하면서도 실질적으로 반대하는 속내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는 행정통합과 관련해 오는 26일 찬반투표를 하겠다는 내용의 공지를 대구경북 지역구 의원들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 부의장은 이에 대해 “대구·경북 지역구 의원들의 뜻을 묻겠다는 방침도 분열을 조장하는 비겁한 조치”라고 꼬집었다. 대구시의회와 경북도의회가 동의했고 시·도당 위원장이 발의한 법안에 대해 재차 찬반을 묻는 것 자체가 잘못됐다는 것이다.
주 부의장은 “특별법이 최종 무산될 경우 반대한 지역 의원들은 전적으로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유승 기자 k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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