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당권파 “한동훈 일정 동행 의원 윤리위 제소”

정연주 2026. 2. 2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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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한동훈 전 대표 대구행엔 우재준 의원이 동행했는데요.

당권파는 이번 한 전 대표 대구행에 동행한 의원들, 윤리위 제소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당 내 갈등, 징계 국면으로 계속 번지는 꼴입니다.

이어서 정연주 기자입니다.

[기자]
한동훈 전 대표와 나란히 걷는 대구 지역구인 우재준 최고위원.

오늘 대구 방문 첫날에 동행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이틀 뒤 대구 서문시장을 찾을 때 더 많은 친한계 의원들과 함께할 예정입니다.

그러자 당권파로 분류되는 일부 당협위원장들, 동행 의원들을 윤리위에 제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이 계파 활동을 금지하는 당헌을 어겼다는 겁니다.

이상규 성북을 당협위원장은 "우리 당과 경쟁 가능성이 있는 무소속 인사를 지원하는 건 해당 행위"라 주장했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전 대표]
"윤리위에 징계 청구한다는 이야기도 나오던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민주주의 정당입니까, 그게? 저는 국민의힘 당권파들을 구체적으로 비판하거나 비난하지는 않겠습니다."

원외 당권파 당협위원장들은 오늘 장동혁 대표 사퇴를 요구한 비당권파 위원장 24명을 윤리위에 제소했고 비당권파 위원장들은 이르면 내일 맞제소할 방침입니다.

비당권파 함운경 당협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 막으려 철책 뚫고 왔더니 마포대교 위에서 총살 당하게 생겼다"고 비판했습니다.

채널A 뉴스 정연주입니다.

영상취재 한일웅
영상편집 최창규

정연주 기자 jyj@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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