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률 154%' 코스피 랠리에 이 대통령 '바구니 투자'도 대박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이던 지난해 5월 28일 한 유튜브 방송을 통해 ETF, 즉 '상장지수펀드'를 매수한 사실을 전했는데요. 이 대통령은 당시 4천만원을 넣고 매달 적립식 투자를 병행했는데, 코스피가 6000선을 돌파한 현재 두 배 이상의 시세 차익을 거뒀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른바 '이재명 픽'으로 알려진 ETF 3종.
대선 후보 시절이던 지난해 5월, 이 대통령은 코스피 5000시대를 공언하며 시장지수 ETF를 매수했습니다.
투자 금액은 4천여만원.
[이재명/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난 5월 28일) : {실제로 ETF 상장지수펀드 구매를 하셨다고요?} 네, 실제로 보여드려야죠. 저도 사실은 좀 남겨야 되겠고. 제가 원래 주식 전문 아닙니까?]
코스피가 연일 기록적인 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역대급 성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해 5월 30일 가격을 기준으로 보면 오늘 오전까지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는 'KODEX 200' 수익률은 154%,
'KODEX 코스닥150' 수익률은 69%, 적립식 투자 상품 역시 수익률 149%를 기록 중입니다.
단순 계산으로도 두 배 이상의 시세 차익을 거둔 셈입니다.
코스피의 파죽지세, 다수의 증권사들은 여기서 멈추지 않을 걸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코스피 상단을 연일 더 올려잡고 있는 겁니다.
지수 상단을 7천으로 줄줄이 높이고 있고, 한 외국계 증권사는 상반기 목표치를 8000까지 제시했습니다.
반도체 호황이 이어지고 있고, 상법 개정안이 통과되고 증시 구조 개선이 뒷받침된다면 더 오를 여력이 있다고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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