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정원 도슨트 모집
한국어 6명·영어 3명 선발, 일 15만 원 지급

서울시는 오는 5월 서울숲에서 열리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시민과 해외 관광객에게 정원과 프로그램을 소개할 ‘정원 도슨트’ 9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한국어 해설사 6명과 영어 해설사 3명이다. 서울시는 박람회 주요 정원에 대한 표준화된 해설 매뉴얼을 제작해 일관된 해설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정원 도슨트로 선발되면 정원과 식물에 대한 이해, 해설 기법 등을 포함한 전문 사전 교육을 받는다. 단순 안내를 넘어 정원문화의 가치와 ‘정원도시 서울’의 비전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참가 신청은 이날부터 3월 10일까지이며,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민정원사, 숲해설가 등 관련 자격 보유자와 유사 해설 경력자는 우대한다. 외국인 관람객 응대 역량도 평가 대상에 포함된다.
선발된 도슨트는 5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서울숲을 중심으로 정원 해설과 행사 안내를 진행한다. 해설은 한국어 하루 3회, 영어 하루 2회 운영된다. 활동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7∼8월에는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다.
활동비는 하루 15만 원이며, 추가 근로 시 별도 수당이 지급된다. 다만 사전 교육 기간에는 활동비가 지급되지 않는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정원을 매개로 시민과 소통하며 ‘정원도시 서울’의 매력을 국내외에 알릴 열정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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