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중진 14인 "이대로 지선 치르기 힘들어…장동혁에 면담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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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4선 이상 중진 의원 14명은 현재 장동혁 지도부의 노선으로는 지방선거를 치르기가 힘들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종배 의원은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진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 상황으로는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치르기가 매우 어렵다는 데 공감했다"며 "지방에서 들은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고, 이런 의견을 당 대표에게 전달하기 위해 중진 의원과 당 대표 면담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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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률 손승환 기자 = 국민의힘 4선 이상 중진 의원 14명은 현재 장동혁 지도부의 노선으로는 지방선거를 치르기가 힘들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들은 조만간 장동혁 대표에게 면담을 요청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종배 의원은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진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 상황으로는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치르기가 매우 어렵다는 데 공감했다"며 "지방에서 들은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고, 이런 의견을 당 대표에게 전달하기 위해 중진 의원과 당 대표 면담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장 대표는 지난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 1심 판결 이후 연 기자간담회에서 당 안팎에서 제기되는 윤 전 대통령과의 절연 요구에 대해 "당 갈라치기"라고 선을 그었다.
이에 당 내부에서는 친한계를 중심으로 장 대표가 '윤 어게인'과 절연을 거부했다며 반발 목소리가 나왔다.
이 의원은 장동혁 지도부 노선에 문제를 제기할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 지지율 등 각 지역 중진이 느끼는 상황이 이대로 지선을 치르기는 어렵다는 것이고, (이에 대해) 이의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진 의원 총의를 모아 의견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각 의원의 의견을 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 의원은 장 대표를 향해 '절윤(윤석열 절연)'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느냐는 질문에 "면담 과정에서 그런 의견을 전달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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