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개학 시즌 기호식품 업소 점검

광양=안영준 기자 2026. 2. 2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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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주변 170곳 지도
광양시청 전경.

전라남도 광양시는 3월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27일까지 초·중·고등학교 경계선으로부터 200미터 이내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 내 업소 170여 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식품위생 담당 공무원 2명이 합동으로 참여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보관 여부 △조리·판매시설 위생관리 실태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냉장·냉동시설 온도기준 준수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제한 준수 여부 △식품 등의 표시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학생 이용 빈도가 높은 과자류, 음료류, 즉석조리식품을 중점 확인해 어린이 식품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및 행정지도를 통해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교육을 병행해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우수판매업소 지정 운영과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성 조사도 지속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신학기 기간 중 학교 주변 식품 판매환경을 집중 관리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