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청탁 논란’ 김남국, 민주당 대변인 임명…사퇴 두 달만

신현의 디지털팀 기자 2026. 2. 2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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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3일 김남국 전 의원을 당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앞서 김 대변인은 지난해 6월부터 청와대 디지털소통비서관으로 근무하다 같은 해 12월 '인사 청탁 논란'이 불거져 사직한 바 있다.

문 의원은 국회 본회의 도중 청와대 비서관이던 김 대변인에게 휴대전화 메신저로 같은 대학 출신 특정 인사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에 추천해달라고 부탁하는 문자를 보냈고, 김 대변인은 '훈식이 형(강훈식 비서실장)이랑 현지 누나(김현지 제1부속실장)한테 추천할게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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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국정과제에 당이 뒷받침해야 하는 시기…적절한 역할 기대”

(시사저널=신현의 디지털팀 기자)

김남국 신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23일 김남국 전 의원을 당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전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김 대변인 인선 배경에 대해 "국정과제를 당에서 뒷받침해야 하는 시기에 적절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누가 대변인으로 추천했는지에 대해선 "저도, 당 대표도 공감했던 부분"이라며 "지방선거를 앞둔 시기에 대변인 제안을 수락해준 점을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당에 정확하게 전달하고, 당의 메시지는 국민의 표현으로 분명히 전달하겠다"고 임명 소감을 밝혔다.

앞서 김 대변인은 지난해 6월부터 청와대 디지털소통비서관으로 근무하다 같은 해 12월 '인사 청탁 논란'이 불거져 사직한 바 있다. 당시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였던 문진석 의원과 인사 청탁 성격의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은 사실이 외부로 알려졌다.

문 의원은 국회 본회의 도중 청와대 비서관이던 김 대변인에게 휴대전화 메신저로 같은 대학 출신 특정 인사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에 추천해달라고 부탁하는 문자를 보냈고, 김 대변인은 '훈식이 형(강훈식 비서실장)이랑 현지 누나(김현지 제1부속실장)한테 추천할게요'라고 답했다.

논란이 일자 청와대는 실제로 강 실장과 김 실장에게 인사 청탁 행위가 벌어지지는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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