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오늘 의원총회…장동혁 '절윤 거부' 놓고 논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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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3일 의원총회에서 장동혁 대표가 '절윤(絶尹·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단절)' 거부 의사를 밝힌 점을 놓고 격론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의총에서는 지난 20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에 대한 1심 법원의 무기징역 선고 이후에도 "계엄이 곧 내란은 아니다"라며 당 안팎의 절윤 요구를 거절한 장 대표의 기자간담회 내용이 적절했는지에 대해 논의가 집중될 것으로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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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하는 장동혁 대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월 20일 국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무기징역 선고 관련, 입장을 밝히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3/yonhap/20260223050125161hrfz.jpg)
(서울=연합뉴스) 조다운 기자 = 국민의힘은 23일 의원총회에서 장동혁 대표가 '절윤(絶尹·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단절)' 거부 의사를 밝힌 점을 놓고 격론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전날 원내 공지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사법개혁 법안' 및 상법 개정안 강행 처리 움직임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고, 당명 개정에 대한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의총을 소집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의총에서는 지난 20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에 대한 1심 법원의 무기징역 선고 이후에도 "계엄이 곧 내란은 아니다"라며 당 안팎의 절윤 요구를 거절한 장 대표의 기자간담회 내용이 적절했는지에 대해 논의가 집중될 것으로 점쳐진다.
당권파는 지선이 채 100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장 대표 및 지도부를 향한 비판이 '선거를 망치는 분열'이라고 주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당내 소장파 및 친한(친한동훈)계는 장 대표가 당 안팎의 중도층 외연 확장에 대한 기대를 저버렸다며 노선 변경을 강하게 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직 사퇴 등 거취에 대한 결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all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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