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장동혁에 일침 "내란정당 수렁 못 벗어나면 미래 없어"

김기덕 2026. 2. 21. 1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1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발언에 대해 "이해는 가지만 동의하기 어렵다"며 "계엄·내란정당의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그당은 미래가 없다"고 지적했다.

앞서 장 대표는 지난 20일 윤 전 대통령이 법원 1심에서 무기징역 선고를 받은 것과 관련 "안타깝고 참담하다"며 "국민의힘은 줄곧 계엄이 곧 내란은 아니라는 입장을 분명히 해왔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성 지지층만 의식하면 정당 꾸리기 어려워"
"윤 전 대통령, 출당에 버금가는 조치 취해야"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21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발언에 대해 “이해는 가지만 동의하기 어렵다”며 “계엄·내란정당의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그당은 미래가 없다”고 지적했다.

앞서 장 대표는 지난 20일 윤 전 대통령이 법원 1심에서 무기징역 선고를 받은 것과 관련 “안타깝고 참담하다”며 “국민의힘은 줄곧 계엄이 곧 내란은 아니라는 입장을 분명히 해왔다”고 말했다.

해당 발언에 대해 홍 시장은 이날 본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강성 지지 기반만을 의식해 대표자리만 지킬려는 옹색함으로 그 정당을 꾸려 나가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직격했다.

홍 시장은 이어 “곧 추경호 재판이 본격화되고 신천지·통일교 수사가 본격화 되면 그 당은 또한번 수렁에 빠진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또 “박근혜 전 대통령도 1심 선고후 부득이 하게 출당 시켰다”며 “윤 전 대통령도 출당에 버금가는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모든 당쇄신 노력은 허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대구시장.

김기덕 (kidu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