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장동혁 '우리가 윤석열' 노선…보수 재건 위해 장동혁 끊어내야"

우지은 기자 2026. 2. 2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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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보수 재건을 위해 장동혁을 끊어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보수가 죽는다"고 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죄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다음 날, 장 대표가 '우리가 윤석열이다'라고 윤석열 노선을 분명히 했다. 보수와 국민의힘이 죽는 길"이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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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노선은 보수와 국민의힘이 죽는 길"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힘 윤리위의 '당원권 정지 1년'에 대한 배현진 의원의 입장 발표를 지켜본 뒤 차량에 오르고 있다. 2026.02.13.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우지은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보수 재건을 위해 장동혁을 끊어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보수가 죽는다"고 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죄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다음 날, 장 대표가 '우리가 윤석열이다'라고 윤석열 노선을 분명히 했다. 보수와 국민의힘이 죽는 길"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장 대표는 단지 '윤석열 세력의 숙주'일 뿐, 혼자서는 아무것도 아니다"라며 "그러니 장동혁은 윤석열 끊으면 보수는 살지만 자기는 죽으니 못끊는 것이다. 자기만 살려고 당과 보수를 팔아 넘기는 것"이라고 적었다.

앞서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3 계엄 관련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 전 대통령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데에 대해 "안타깝고 참담하다"고 했다.

장 대표는 "아직 1심 판결이다. 무죄추정의 원칙은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적용돼야 한다"며 "사과와 절연 주장을 반복하는 건 분열의 씨앗을 뿌리는 일"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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