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韓 GDP에 1조5700억원 기여…연간 3.5만명 고용 창출

김상윤 기자 2026. 2. 1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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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가 2024년 한 해 동안 한국 내 비즈니스를 통해 한국 GDP에 약 1조5700억원에 달하는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고용 측면에서도 한국맥도날드는 1만9900명의 직접 고용뿐 아니라 협력업체 간접 고용과 파급 효과까지 포함해 총 3만5300개의 국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맥도날드 전체 임직원의 52%가 15~24세 청년층인 것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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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싱크탱크 '옥스포드 이코노믹스' 조사 2024년 기준
전체 임직원 52% 15~24세 청년층…女비율 57% 달해
[서울=뉴시스]한국맥도날드가 2024년 한국 GDP에 1조5700억원에 달하는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사진=한국맥도날드)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상윤 기자 = 맥도날드가 2024년 한 해 동안 한국 내 비즈니스를 통해 한국 GDP에 약 1조5700억원에 달하는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연간 고용 창출 효과는 3만5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맥도날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사회경제적 가치 주요 항목의 수치를 지난 10일 공개했다. 해당 조사는 영국의 글로벌 경제 분석 기관 '옥스포드 이코노믹스(Oxford Economics)'가 수행했다.

조사에 따르면 맥도날드의 연간 국내 GDP 기여 금액은 1조5700억원으로 직접 기여분은 4840억원이다. 간접 기여는 6780억원, 유발 효과는 4090억원이었다.

고용 측면에서도 한국맥도날드는 1만9900명의 직접 고용뿐 아니라 협력업체 간접 고용과 파급 효과까지 포함해 총 3만5300개의 국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맥도날드는 청년층의 노동시장 진입과 여성 인재의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도 톡톡히 수행했다. 한국맥도날드 전체 임직원의 52%가 15~24세 청년층인 것이 대표적이다.

여성 직원의 비중은 57%에 달했으며 관리자급 이상에서의 여성 직원 비중도 45%를 기록했다.

2024년 한 해 동안 한국맥도날드는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에 2만 7,000시간을 투자하기도 했다.

국내 협력사와의 상생 경영 분야도 눈에 띈다. 옥스포드 이코노믹스는 맥도날드가 한국에 위치한 공급망에 연간 집행한 비용이 8000억원을 상회한다고 분석했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2021년 런칭한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섰다. 지난해 9월 기준 해당 메뉴는 누적 판매량 3000만개를 돌파했고 수급한 농산물 규모 또한 1000t을 넘어섰다.

임팩트 측정기관 '트리플라잇'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4년간 총 617억원 규모 사회 경제적 가치가 창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맥도날드의 사회 공헌 활동 또한 보고서에 담겼다. 한국맥도날드는 2024년 기준 총 9억원을 '로날드 맥도날드하우스재단(RMHC Korea)'에 기부했고 지역 푸드뱅크에도 4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1만 명 이상의 시니어를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서울=뉴시스] 맥도날드 서울역점 매장 전경. (사진=한국맥도날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kims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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