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李대통령 지지율, 부동산 대란에 모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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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3일 이재명 대통령의 60% 전후를 오가는 지지율을 두고 '모래성'이라고 치부했다.
장 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벌써부터 전세, 월세 서민들의 원성이 터져나오고 있다"며 "부동산 대란이 현실이 되고 사법파괴 피해를 국민이 직접 경험하는 순간, 철석같이 믿고 있는 지지율도 허망한 모래성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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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3일 이재명 대통령의 60% 전후를 오가는 지지율을 두고 ‘모래성’이라고 치부했다. 이 대통령이 직접 부동산 시장에 메시지를 던지면서 조만간 ‘대란’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다.
장 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벌써부터 전세, 월세 서민들의 원성이 터져나오고 있다”며 “부동산 대란이 현실이 되고 사법파괴 피해를 국민이 직접 경험하는 순간, 철석같이 믿고 있는 지지율도 허망한 모래성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 대표는 이 대통령이 전날 SNS에서 다주택자들을 향해 대출연장 중단을 언급하며 주택 매도를 유도한 것을 두고 정작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보유한 주택을 내놓지 않는다는 점을 짚으며 “‘이재명 수호파’ 의원들조차 대통령 명령을 거부하고 ‘부동산 수호파’가 되는 블랙코미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집안 식구들에게도 무시를 당하면서, 밤마다 엉뚱한 국민들을 향해 호통치는 대통령의 모습이 국민의 눈에는 ‘안방 여포’처럼 보일 뿐”이라며 “국민에 대한 부동산 겁박을 이제 그만 멈추고,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라”고 촉구했다.
이어 전날 자신의 불참으로 이 대통령의 여야 대표 초청오찬이 무산된 것을 언급하며 “이 대통령이 속으로는 다행스럽게 생각했을지 모르겠다”며 “하지만 저한테 들었을 비판을 국민에게 직접 듣는 것은 훨씬 가혹한 일이 될 것”이라고 했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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