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민수 “윤어게인 프레임화…더 큰 담론 가자는 것” [이런뉴스]

김세정 2026. 2. 1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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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민수 최고위원은 최근 고성국TV, 전한길뉴스 등 보수 유튜버들이 공동으로 주최한 '대한민국자유유튜브 총연합회 토론회'에 나와 "윤 어게인을 외쳐서는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없다"고 말한 바 있고, 이후 갑론을박이 이어졌는데요.

13일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윤 어게인은) 대한민국의 보편적인 수많은 국민들이 낼 수 있는 목소리인데, 이것이 지금 언론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통해서 이게 프레이밍화 돼 있으니 저희 지지자들에게 이 구호로 우리가 지방선거를 승리할 수가 없다, 그러니 더 큰 담론, 많은 국민들께서 이해해 줄 수 있는 담론으로 나아가자라는 제가 설득을 했던 과정"이라고 발언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영상에 담았습니다.

다음은 발언 전문입니다.

▷ 최근 최고위원께서 매체에 출연하시는 발언이 많은 해석을 낳고 있어서 오늘 나오신다고 해서. 9일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서 윤어게인을 외쳐서는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없다. 그다음 날 나온 해석이 윤어게인과 선을 긋는 발언이다 이런 해석이 나왔는데 그다음에 전한길 씨가 전한 말은 윤어게인을 전략적으로 분리할 수 있으니 기다려 달라 이런 취지로 말을 했다 또 이런 말이 나왔어요. 그러니까 이걸 놓고 앞에서는 절연, 뒤에서는 포옹 이런 해석도 하고요.

▶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
사실은 좀... 일단 윤어게인으로 선거에 승리할 수 없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이게 앵커님께 결례가 안 된다고 하면 혹시 윤어게인이 뭔지 아실까요?

▷ 윤어게인이라는 단어는 '윤 전 대통령이 다시'라는 뜻이잖아요. 그거를 어떻게 해석하느냐도 또 사실 여러 가지라서 일단은 윤 전 대통령의 지금 1심 선고가 곧 나오는데, 윤 전 대통령과 지금 절연 부분이 또 계속 이슈가 되고 있죠. 그러니까 윤 전 대통령과 절연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로 저는 최근에는 해석되고 있는 거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
그래도 앵커님께서는 제가 볼 때 약간 폭넓게 해석하시는 분 중에 하나일 것 같고요. 사실은 윤어게인이라는 것은 지금 이미 국내에서는 특정한 구호로 프레이밍화가 돼 있다고 봅니다. 지금 이거는 비단 레거시 미디어뿐만 아니라 우리 당내에서까지도. 그러니까 이건 특정 세력이고 그리고 아주 작은 집단이고 강성의 목소리이고 극우의 목소리다 이렇게 프레이밍화가 돼 있는 것 같은데 실제적으로 윤어게인을 외치는 사람들은 굉장히 많은 다수의 국민이거든요. 그런데 이분들이 이야기하는 것 중에서 방금 말씀하셨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복직도 있고. 그러니까 이게 지금 복직도 있을 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사법 체제의 정립이라든지 지금 무너지고 있는 자유나 사법에 대한 복원이라든지 강력한 한미 동맹이라든지 그리고 건강한 경쟁 사회라든지 여러 가지 의미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 중에서 지금 이런 레거시 미디어들이라든지 그리고 당내에서는 특정한 목소리 하나에만 국한을 해서 여기는 우리랑 같이 가지 못 한다고 계속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면 저 같은 경우가 이야기했던 것은 이게 되려 대한민국의 보편적인 수많은 국민들이 낼 수 있는 목소리이고 자유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그런데 이것이 지금 언론을 통해서 그리고 일부 많은 사람들을 통해서 이게 프레이밍화 돼 있으니 저희들의 지지자들에게 이 구호로 우리가 지방선거를 승리할 수가 없다. 그러니 더 큰 담론, 많은 국민들께서 이해해 줄 수 있는 담론으로 나아가자라는 제가 설득을 했던 과정이다라고 봐주시면 될 것 같고 그리고 지금 아까 전한길 대표 같은 경우는 사실은 제가 그 토론을 가기 전에 한 열다섯 분 정도하고 식사 자리였는데 거기가 훨씬 더 강력한 토론장이었어요. 훨씬 더 강력한 토론장이었고 그리고 거기에서 왜곡돼서 나간 것이라면 여기에 전략적으로 이렇고 뒤에서는 이렇고 이런 게 아니라 이런 얘기에 대해서는 제가 방송에 갈음해 달라고 명확하게 좀 얘기를 했었고요. 내 방송에 갈음해서 해석을 해 달라. 그리고 여기에 장동혁 대표가 이런 전언을 정했다고 하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고. 제가 이게 거짓말이면 또 나올 거예요. 왜냐하면 거기 식사 자리에 약 15명이 있었기 때문에. 그러니까 이건 제가 거짓말도 할 수 없어요. 그게 한두 명 식사한 게 아니라 한 15명 식사 자리였기 때문에. 그래서 그 자리에서 나왔다고 하는 장동혁 대표가 전해달라는 발언 이런 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는 말씀도 드리고 싶고 그리고 이게 어떠한 전략이 아니라 그냥 진심이라고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어떠한 진심이냐라고 하면 국민들께서 지금 윤어게인으로 프레임화돼 있는 보편적인 국민들이다. 그리고 세상에 국민을 손절할 수 있는 정치인이 어디 있겠느냐 하는 말씀도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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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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