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여론조사-시흥시] 민주당 후보군 대상 적합도 조사⋯임병택 시흥시장 오차범위 밖 우세
김진경 14.9%·이동현 12.7%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후보군들만을 대상으로 한 적합도 조사에서 임병택 현 시흥시장이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부동층이 40.7%로 나타나 향후 표심이 유동적일 것으로 분석됐다.
12일 인천일보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시흥시장 후보군 중 누가 가장 적합한지'를 묻는 질문에 임병택 시장이라고 답한 응답이 29.0%로 가장 많았다. 이어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14.9%), 이동현 경기도의원(12.7%)이 뒤를 이었다. 기타 인물은 2.7%였고, '없음'(28.3%)과 '잘 모름'(12.4%)이라고 응답한 유보층이 40.7%로 조사됐다.
민주당 지지자층에서는 임병택 시장 45.2%, 김진경 의장 19.1%, 이동현 도의원 15.2% 순이었다. 진보층에선 임병택 시장 39.8%, 김진경 의장 22.2%, 이동현 도의원 15.6%로 나타났다.
지역구별로는 시흥시 갑선거구에서 임병택 시장 30.2%, 김진경 의장 17.4%, 이동현 도의원 9.2%였다. 시흥시 을선거구는 임병택 시장이 27.8%, 이동현 도의원 16.4%, 김진경 의장이 12.2%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인천일보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2026년 2월 10~11일 이틀간 시흥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자동 응답(ARS)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응답률은 6.0%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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