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엑스텍 김창호 회장, 경북대 발전기금 1억원 약정

이창재 2026. 2. 1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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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개교 80주년 맞아 동문 기부 잇따라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대학교는 아진엑스텍 김창호 회장이 개교 80주년을 기념해 모교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1억원을 약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발전기금 전달식과 감사패 수여식은 이날 경북대학교 총장실에서 열렸다.

김 회장은 향후 5년간 매년 2000만원씩 총 1억원을 기탁하기로 약정했다. 이번에 약정된 발전기금은 개교 80주년 기념 캠페인 기금 5천만 원과 일반기금 5000만원으로 각각 적립돼, 대학의 연구·교육 기반 강화와 미래 인재 양성, 학습·연구 환경 개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허영우 경북대총장과 김창호 회장(왼쪽부터)이 발전기금 전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북대학교]

경북대 경제학과 79학번인 김 회장은 제25대 경북대 총동창회장을 역임하며 모교와 동문 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 2012년 이후 현재까지 김 회장이 경북대학교에 출연한 누적 발전기금은 6300만원에 달한다.

김 회장은 “개교 80주년이라는 뜻깊은 시기에 모교가 다음 100년을 준비하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이번 발전기금 출연을 결정했다”며 “경북대가 그동안 쌓아온 저력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한 단계 더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대학교 관계자는 “동문들의 따뜻한 참여와 응원이 대학 발전의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소중한 뜻이 교육과 연구 현장 곳곳에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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