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권 미술대학 연합전…'언 오버커밍 미션:빛을 향해 나아가다'

송태섭 기자 2026. 2. 1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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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청년 미술의 현재와 미래를 집약적으로 조망하는 '2025 대구권 미술대학 연합전'이 오는 12일부터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대구권 6개 미술대학에서 배출된 신진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시대 청년미술의 흐름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구만의 대표적인 연합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신진작가는 103명이다. 경북대와 계명대,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예술대, 영남대 등 지역 6개 미술대학을 올해 졸업하게 되는 작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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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2일~21일, 대구문화예술회관 6~13전시실
대구권 6개 미술대 103명 참여, 200여 점 전시
손보영(경북대) 작, 대구미술협회 제공
박예인(계명대) 작 , 'w3w농담• 비행• -22도'. 대구미술협회 제공

대구 청년 미술의 현재와 미래를 집약적으로 조망하는 '2025 대구권 미술대학 연합전'이 오는 12일부터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대구권 6개 미술대학에서 배출된 신진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시대 청년미술의 흐름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구만의 대표적인 연합 전시이다.

10회째인 올해 전시의 제목은 '언 오버커밍 미션( An Overcoming Mission):빛을 향해 나아가다'이다. 불확실한 시대와 불안정한 현실 속에서도 좌절을 견디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려는 청년작가들의 태도를 상징적으로 담아낸 제목이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신진작가는 103명이다. 경북대와 계명대,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예술대, 영남대 등 지역 6개 미술대학을 올해 졸업하게 되는 작가들이다.
김연오(영남대) 작, ' NOBLEBRIGHT' 대구미술협회 제공
김현영(대구예술대) 작, '무제' 대구미술협회 제공
이들은 미술대학 졸업이라는 삶의 분기점에서 마주한 감정과 기억, 내면의 균열을 응시하며 이를 예술이라는 조형 언어로 풀어낸다. 아픔을 꺼내어 캔버스에 담고, 삶의 무게를 형상으로 조형화하며, 다시 빛을 향해 기상하는 이 모든 과정은 곧 각자의 '성장서사'로 이어지는 꿈을 싣고 있다.
박시형(대구대) 작, 'Marbling-노인과 소녀' 대구미술협회 제공
최상원(대구가톨릭대) 작, '기억의 형태 No. 4'

평면과 입체, 설치, 조각, 영상 등 신진 작가들의 작품 200여 점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2월21일까지 진행된다. 16일과 17일(설날)은 휴관이다.

송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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