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트럼프, 뒤끝 '폭발'…미 국가대표에 "패배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밀라노 동계 올림픽에서 국내 정치상황을 비판한 미국 스키 국가대표에 대해 "완전한 패배자"라고 맹비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미국 올림픽 스키 선수 헌터 헤스는 완전한 패배자"라고 적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처럼 특정 선수를 콕 집어 비난에 나선 건 지난 6일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브 종목 미국 국가대표로 출전한 헤스 선수가 한 발언 때문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밀라노 동계 올림픽에서 국내 정치상황을 비판한 미국 스키 국가대표에 대해 "완전한 패배자"라고 맹비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미국 올림픽 스키 선수 헌터 헤스는 완전한 패배자"라고 적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헤스가 자신의 나라를 대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면 애초에 대표팀에 도전하지 말았어야 했다"며 "그가 팀에 속해있는 건 몹시 유감이고 이런 사람을 응원하긴 매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처럼 특정 선수를 콕 집어 비난에 나선 건 지난 6일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브 종목 미국 국가대표로 출전한 헤스 선수가 한 발언 때문입니다.
[헌터 헤스/미 올림픽 스키 선수 : 지금 미국을 대표한다는 게 복잡한 감정을 일으켜요. 좀 어렵습니다. 미국에선 제가 지지하지 않는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고, 다른 많은 사람들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
그는 "조국을 대표하는 것이라기보다 고향의 가족과 친구들, 내가 믿는 미국의 긍정적인 가치들을 대표하고 있다는 생각이 더 크다"면서 "성조기를 두르고 있다고 해서 미국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을 대변하는 건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의 발언은 최근 미네소타주에서 이민세관단속국, ICE의 불법이민 단속과 시위 강경 진압 등을 비판한 것이란 평가가 나왔습니다.
헤스에 대한 비판은 트럼프 대통령뿐 아니라 보수 진영 인사들로 확산돼 점차 수위가 높아졌는데, 미국올림픽·패럴림픽위원회는 "선수들을 향한 모욕적이고 유해한 메시지를 인지하고 있다"며 "선수 보호를 위해 사법당국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취재 : 신정은, 영상편집 : 이현지, 디자인 : 이정주, 제작 : 디지털뉴스부)
신정은 기자 silve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40년을 일했는데"…교장까지 한 교사 퇴직금 공개되자
- 경기 전 일부러 성기 확대?…올림픽 선수들 루머 '발칵'
- 인형 입 거꾸로 붙였다 '반전'…불량품인데 대박 난 정체
- 고개 숙였다가 '퍽'…골프채 맞았는데 "절반은 내 책임?"
- 출근해서 키보드 쓰려다 '기겁'…직장 동료가 벌인 '테러'
- '라스트 댄스'서 크게 다친 본, 왼쪽 다리 골절로 수술
- 할머니 말리자 "내 사랑 방해하나"…카톡 내용 '충격'
- 클럽 전광판에 '서초의 왕'…그 앞 춤춘 변호사 정직?
- 운전석 밖 밀쳐진 채 100초…핸들 꺾고 '쾅쾅' 결국
- 37세에 감격의 첫 메달…스노보드 알파인 '버팀목' 김상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