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취약계층에 PC·노트북 등 전산장비 279대 기증

홍승표 기자 2026. 2. 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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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 사옥 전경. (건설공제조합 제공)

건설공제조합(이하 조합)은 지난해 12월 한국IT복지진흥원(이하 진흥원)에 데스크톱, 노트북, 모니터 등 중고 전산장비 279대를 기증했으며 지난 1월말 조합이 후원하는 복지시설 등에 배포가 완료됐다고 9일 밝혔다.

중고 전산장비 기증은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자 시작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기증한 장비는 진흥원의 부품교체·수리 등 성능 향상 과정을 거친 후 서울시 각 구청 등을 통해 PC 지원을 신청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가정 등 정보 취약계층과 조합이 후원하는 아동·노인·장애인 복지기관 등에 전달됐다.

진흥원 관계자는 “요즘 AI 시대를 맞이해 생필품이 된 PC의 신속한 보급을 통해 취약계층의 IT 접근성을 높이고 격차를 해소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조합 관계자는 “지속해서 이어온 전산장비 기증이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에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합은 2011년 전산장비 130대 기증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누적 기부량이 4000대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홍승표 기자 spho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