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전한길 “장동혁, 누구 지지 받고 대표 됐나…선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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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어게인' 세력의 핵심 인물로 불리는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3일 일본에서 귀국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영화를 보러 오냐'는 언론 질의에 전 씨는 "당 대표가 되기까지 누구의 지지를 받았는지, 당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스스로 돌아봐야 한다"며 "장 대표는 누구와 갈지 분명히 선택해야 한다. 원칙을 버린다면 나 역시 장 대표를 버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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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 씨는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경찰 출석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왔다”며 “이재명 정부 들어 벌써 8번이나 고발당했다. 표현의 자유를 막기 위한 지나친 고발·고소”라고 주장했다.
앞서 전 씨는 내란 선전·선동 등 혐의로 고발됐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현지 대통령제1부속실장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혐의도 받는다.
전 씨는 경찰 출석과 관련해서는 “(사건이) 서울경찰청에서 동작경찰서로 이관됐다”며 “이번 주나 다음 주 목요일쯤 출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 씨는 “2024년 12·3 비상계엄 당시 ‘조작된 내란, 감춰진 진실’을 다룬 영화를 만들었다. 내일 개봉한다”며 “정치적 입장과 상관없이 진실을 알고 싶은 국민들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영화를 보러 오냐’는 언론 질의에 전 씨는 “당 대표가 되기까지 누구의 지지를 받았는지, 당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스스로 돌아봐야 한다”며 “장 대표는 누구와 갈지 분명히 선택해야 한다. 원칙을 버린다면 나 역시 장 대표를 버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공항에는 태극기와 성조기를 함께 든 약 300여 명의 지지자가 전 씨를 기다렸다. 그는 지지자들을 향해 “오늘 귀국하면서 너무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셨다”며 “제가 손흥민, BTS인 줄 착각할 정도로 응원해주셨다”고 말했다.
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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