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시황]하루에 끝난 공포…코스피, '검은 월요일' 딛고 5100선 재탈환
기관·외국인 동반 순매수 영향
코스닥도 투자 심리 회복에 상승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기 연준 의장 지명에 전날 5% 넘게 급락했던 코스피가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5100선을 재탈환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47.97포인트(5.01%) 오른 5197.64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65.14포인트(3.34%) 오른 5114.81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478억원, 983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1조423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6.85%), SK하이닉스(7.47%), 현대차(2.82%), 삼성전자우(5.90%), LG에너지솔루션(2.24%), 삼성바이오로직스(2.10%), SK스퀘어(7.13%), 한화에어로스페이스(4.84%), HD현대중공업(5.46%), 기아(2.07%) 등이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24포인트(2.75%) 오른 1128.60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457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005억원, 121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2.15%), 알테오젠(1.02%), 에코프로비엠(0.70%), 레인보우로보틱스(7.30%), 삼천당제약(11.85%), 에이비엘바이오(2.50%), HLB(3.14%), 리노공업(0.21%), 리가켐바이오(0.05%) 등이 상승 중이다. 반면 코오롱티슈진(-2.92%)은 하락 중이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전일 차익 실현 매물 출회에 따른 낙폭을 만회하며 장중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다"며 "코스닥도 원자재 가격 안정과 미국 제조업지수 호조 등으로 투심을 회복하며 반등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수 기자 tjdtn003657@newsway.co.kr
Copyright © 뉴스웨이.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이용 금지
- 중국·일본은 이미 정리 중···한국 석화, 출발선도 못 섰다 - 뉴스웨이
- 오천피 무너져도 증권가 "어차피 오른다"...IT업종 주목 - 뉴스웨이
- 보스턴다이내믹스,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의 '마스터 키'로 부상 - 뉴스웨이
- 카카오 투자 실탄만 6.4조…'웹3 돌풍' 이끈다
- 12년만에 사라진 '휴대폰 편법 보조금'···현장 '대혼란' - 뉴스웨이
- 케어젠 정용지 대표, GLP-1 대중화 선언···코글루타이드 NDI 등재로 美 진입 - 뉴스웨이
- "제약·바이오도 반도체처럼?"···美 FDA 사전심사에 '칩스법 데자뷔' - 뉴스웨이
- 시장 기대 꺾은 삼성SDI···'ESS 올인' 선언(종합) - 뉴스웨이
- '케빈 워시표 연준'의 이중성···한은, 기준금리 두고 '갈팡질팡' - 뉴스웨이
- "5월 9일 이후는 없다"··· 靑·총리, 부동산 정책 '후퇴 없는 직진' 선언 - 뉴스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