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운용 “증권주 ETF 순자산 500억 돌파”

김미희 2026. 2. 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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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자산운용은 국내 주요 증권주에 투자하는 'HANARO 증권고배당TOP3플러스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총액이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HANARO 증권고배당TOP3플러스 ETF는 배당수익률이 높은 국내 증권사 중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높은 종목을 선별해 투자하는 상품이다.

HANARO 증권고배당TOP3플러스 ETF는 지난달 주당 10원의 첫 분배금을 지급하고 월 분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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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RO 증권고배당TOP3플러스 ETF’ 최근 1개월 수익률 42.6%
NH-아문디자산운용 ‘HANARO 증권고배당TOP3플러스 상장지수펀드(ETF)’ 성과 이미지. NH-아문디자산운용 제공

[파이낸셜뉴스] NH-아문디자산운용은 국내 주요 증권주에 투자하는 ‘HANARO 증권고배당TOP3플러스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총액이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해당 ETF의 순자산은 594억원을 기록했다. 코스피 강세의 수혜를 입는 증권주에 대한 투자 수요가 몰린 결과로 풀이된다.

수익률도 우수하다. 지난 1일 기준 최근 1개월 수익률은 42.6%, 3개월 수익률은 36.55%에 달한다. 최근 증시 거래대금과 예탁금이 역대 최고 수준을 경신하면서, 증권사들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진 것이 주가에 반영됐다.

HANARO 증권고배당TOP3플러스 ETF는 배당수익률이 높은 국내 증권사 중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높은 종목을 선별해 투자하는 상품이다. 미래에셋증권, 한국금융지주(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 상위 3개 종목의 비중이 약 60%를 차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대형 증권사들은 전통적인 브로커리지 모델은 물론 자기자본 운용, 발행어음, 종합투자계좌(IMA) 등 고수익 모델로 비즈니스를 전환하고 있다.

월 분배 상품으로서의 현금흐름도 뚜렷하다. HANARO 증권고배당TOP3플러스 ETF는 지난달 주당 10원의 첫 분배금을 지급하고 월 분배를 시작했다. 특히 편입 종목들의 배당금이 4월에 집중돼 재원이 확보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5월부터는 분배 규모가 확대될 예정이다.

NH-아문디자산운용 김승철 ETF투자본부장은 “대형 증권사들의 수익모델이 다변화되고 주주환원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탄탄한 펀더멘털과 성장 매력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효과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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