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15살 미만 소셜미디어 금지 추진

양민효 2026. 2. 2.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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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정부가 15살 미만 미성년자의 소셜미디어 접속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국영 TRT하베르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시각 2일 튀르키예 가족사회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소셜미디어 규제 정책을 마련해 튀르키예 국회의 집권 정의개발당(AKP) 의원들에게 제출했습니다.

또 15살 미만의 경우 부모의 허가 여부와 관계없이 소셜미디어 플랫폼에 대한 접근을 차단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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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정부가 15살 미만 미성년자의 소셜미디어 접속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국영 TRT하베르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시각 2일 튀르키예 가족사회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소셜미디어 규제 정책을 마련해 튀르키예 국회의 집권 정의개발당(AKP) 의원들에게 제출했습니다.

이 자료에 따르면 당국은 아동의 안전과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소셜미디어를 이용할 수 있는 연령 하한을 15살로 정했습니다.

또 15살 미만의 경우 부모의 허가 여부와 관계없이 소셜미디어 플랫폼에 대한 접근을 차단한다는 방침입니다.

온라인 게임과 관련해서도 연령대별 등급제를 도입해 어린이가 자신의 나이대에 맞는 게임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따라 엑스, 옛 트위터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등 튀르키예에서 소셜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는 앞으로 현지 아동이 가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 연령 확인 시스템을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할 전망입니다.

최근 호주와 프랑스 등 세계 각국에서 미성년자의 소셜미디어 이용을 막는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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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효 기자 (gongg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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