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눈앞에서 자식 잃었다…세 손녀 위해 우뚝 서 ('찬란한 너의 계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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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숙이 MBC 새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를 통해 아픈 과거를 딛고 새로운 삶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그린다.
극의 중심인 '나나 패밀리'는 가족을 무너뜨린 사고 이후 각자의 방식으로 삶을 버텨온 세 자매 송하란(이성경), 송하영(한지현), 송하담(오예주)와 할머니 김나나(이미숙)의 이야기를 통해 상처 이후의 삶과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보여준다.
하란은 한순간에 무너진 삶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일에 몰두하는 방식으로 감정을 통제해 온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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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정효경 기자) 배우 이미숙이 MBC 새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를 통해 아픈 과거를 딛고 새로운 삶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그린다.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드라마는 매일 신나는 여름방학처럼 사는 남자 '찬'과 스스로를 겨울에 가둔 여자 '란'이 운명처럼 만나 얼어 있던 시간을 깨우는 로맨스를 그린다.
극의 중심인 '나나 패밀리'는 가족을 무너뜨린 사고 이후 각자의 방식으로 삶을 버텨온 세 자매 송하란(이성경), 송하영(한지현), 송하담(오예주)와 할머니 김나나(이미숙)의 이야기를 통해 상처 이후의 삶과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보여준다.
이미숙이 연기하는 김나나는 대한민국 패션계를 대표하는 1세대 디자이너이자 '나나 아틀리에'의 수장으로, 완벽주이자이지만 세 손녀를 지키기 위한 강한 책임감과 결단을 가진 인물이다. 눈앞에서 자식을 잃은 나나는 따뜻한 위로 대신 단단한 규율과 책임감으로 세 손녀들을 지켜낸다.
이성경은 세 자매 중 첫째 송하란 역을 맡았다. 하란은 한순간에 무너진 삶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일에 몰두하는 방식으로 감정을 통제해 온 인물이다. 할머니의 엄격한 기대 아래 '나나 아틀리에'의 간판 디자이너로 성장했지만, 다시는 상처받지 않기 위해 누구도 자신의 영역에 들이지 않는 방어적인 삶을 살아간다.
한지현은 둘째 송하영으로 분한다. '나나 아틀리에' 디자인1팀 주니어 디자이너로, 유쾌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의 소유자다. 무거워진 집안 공기를 환기시키는 비타민 같은 존재이지만 그 이면에는 누구보다 깊은 상처를 품고 있다.
오예주가 맡은 막내 송하담은 겉으로는 사랑스러운 손녀지만 일찍부터 스스로를 단단하게 만들어온 캐릭터로 가족의 균형에 균열을 일으키는 계기를 만든다.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나나 패밀리를 중심으로 한 치유와 화해의 서사를 통해 따뜻한 감동과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각자의 방식으로 서로를 지켜온 나나 패밀리가 마주하게 될 변화와 선택의 순간들이 어떤 파장을 만들어낼지 궁금증을 더한다.
사진=MBC '찬란한 너의 계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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