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계 "입꾹닫 조건 장동혁 재신임 투표?…우리 요구는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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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당내 일각의 '100% 승복'을 조건으로 한 장동혁 지도부에 대한 전 당원 재신임 투표 제안을 장동혁 대표 사퇴 외 다른 건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밀어냈다.
친한계인 박 의원은 이날 임이자 의원이 "재신임 투표 결과에 토 달지 않고 100% 수용을 전제로 한 '전 당원 지도부 재신임 투표'를 제안한다"고 한 것에 대해 "우리가 요구한 건 장동혁 대표의 사퇴지 재신임이 아니다"고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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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당내 일각의 '100% 승복'을 조건으로 한 장동혁 지도부에 대한 전 당원 재신임 투표 제안을 장동혁 대표 사퇴 외 다른 건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밀어냈다.
친한계인 박 의원은 이날 임이자 의원이 "재신임 투표 결과에 토 달지 않고 100% 수용을 전제로 한 '전 당원 지도부 재신임 투표'를 제안한다"고 한 것에 대해 "우리가 요구한 건 장동혁 대표의 사퇴지 재신임이 아니다"고 거부했다.
박 의원은 "장 대표는 자신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전직 최고위원(김종혁) 당적을 박탈하고, 당에 절반 가까운 지지층을 가진 핵심당원(한동훈)을 헌법이 금지한 연좌제로 제명한 순간 이미 당을 대표할 자격을 잃었다"며 "이는 정적 제거라는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위한 반민주적 결정으로 그렇기에 오세훈 서울시장까지 사퇴를 요구한 것 아니냐"고 강조했다.
이어 "그런데 전 당원 투표를 할 테니 통과되면 입닫으라고 것이 말이 되냐"며 "(사퇴라는) 뻔한 답이 있는데도 숫자로 누르고 입꾹닫시키겠다는 건 민주당이나 하는 짓으로 이미 우리는 민주당의 비민주성을 비판할 자격마저 잃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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