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보수 통합 없다"..지방선거 독자 승부

이호진 2026. 2. 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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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B 8뉴스

【 앵커멘트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TJB 특별 신년 대담에 출연해
6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과
연대 없이 독자 완주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습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관련해서는
방향성은 맞다고 보지만, 충분한 숙의와
공론화 과정은 부족해보인다며
지속적인 토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

【 기자 】

TJB 특별 신년 대담에
출연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6월 지방선거에서도
독자 노선을 유지하며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 인터뷰 : 이준석 / 개혁신당 대표
- "단일화할 거냐, 합당할 거냐 이렇게 호사가들이 얘기하고 그렇게 예측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정말 한 번도 흔들리지 않고 저희의 길을 왔습니다.(결국 이제 독자적으로 선거를 치러내겠다 확실한 겁니까?) 네 그렇습니다."

보수 통합 차원에서
국민의힘과 연대나 합당 가능성에 대해
확실히 선을 그은 겁니다.

특히 총선과 대선에 이어
지방선거까지 완주할 경우
개혁신당이 더 큰 지지 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 인터뷰 : 이준석 / 개혁신당 대표
- "전 세계적으로 현실에 안주했던 거대 정당들에게 도전자들이 굉장히 강하게 지금 도전하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저희도 그 길을 가겠습니다."

국민의힘의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사태에 대해선
당 지도부와 한 전 대표 모두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 인터뷰 : 이준석 / 개혁신당 대표
- "가처분도 하지 않는 것 같고 재심 청구도 하지 않는 걸 보니까 시시비비를 가리기 싫은 것 같아요. 그럼 시시비비를 가리기 싫어한다는 게 무슨 의미겠느냐를 생각해 보면 누구보다 한동훈이니까, 좀 자신이 없는 거 아니야 이렇게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해서는 방향성에는 공감하지만, 시도민들을 위한 충분한 정보 제공과 공론화 과정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이준석 / 개혁신당 대표
- "이거를 계속 토론해야 한다고 봅니다. 저는 지금 나와 있는 아젠다에서 아까 말했던 5조 준다 이런 선정적인 아젠다만으로는 많은 시도민이 충분한 정보를 받았다고 보기 어려울 겁니다."

이 대표는 끝으로 거대 양당 중심 정치의 한계를 지적하며 새로운 선택이 새로운 결과를 만든다며 6월 지방선거에서 개혁신당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한편 이번 TJB 특별 신년 대담은
내일(2일) 저녁 6시 50분 방송됩니다.

TJB 이호진입니다.

(영상취재 : 최운기 기자)

이호진 취재 기자 | jinlee@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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