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명' 한동훈, 오늘 오후 2시 국회서 긴급 기자회견

권상재 기자 2026. 1. 29. 10:59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연합뉴스

국민의힘에서 제명당한 한동훈 전 대표가 29일 오후 2시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관련 입장을 밝힌다. 국민의힘 최고위는 앞서 윤리위원회가 의결한 '제명' 징계를 확정했다.

한 전 대표는 제명 징계가 확정된 직후 소통플랫폼인 '한컷'을 통해 이날 오후 2시 국회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그에 앞서 이날 오후 1시 20분에는 친한계 인사들의 회견도 예정돼 있다. 지도부 결정에 대한 친한계 반발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한 전 대표가 어떤 수위의 메시지를 내놓느냐에 따라 당내 갈등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친한계 우재준 청년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한 전 대표 징계안 의결 최고위에서 의결 과정 중 나와 기자들에게 "회의 끝까지 있는 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서 (중간에) 나왔다"고 했다.

그는 "당무감사위원회에서 조작한 부분을 제외하면 (한 전 대표) 징계 사유라고 한 건 별 게 없다"며 "그럼에도 최고 수위 징계인 제명을 한다는 건 결국 탄핵 찬성에 대한 보복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윤리위가 탈당권유 징계를 내린 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보수를 궤멸시킨 윤석열 부부와 장동혁 등 추종세력 그리고 사이비 종교집단과 끝까지 싸우겠다"며 "한번 해보자"고 했다.신지호 전 의원은 "전두환이 김영삼을 쫓아냈다"고 주장했다.

박상수 전 대변인은 "우리에겐 무수히 많은 것이 남아있다. 31일 모두 모이자"고 했다. 한 전 대표 지지자들은 31일 '징계 철회' 집회를 계획 중이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