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처방' 김승수·유호정, 세 번째 부부 호흡 "실제 호칭도 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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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수와 유호정이 작품에서 연이어 부부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김승수와 유호정은 '깍두기' '사랑해서 남주나'에 이어 이번 작품으로 세 번째 부부 연기를 선보인다. 김승수는 "모든 작품을 통틀어 세 번이나 부부로 호흡을 맞춘 상대는 유호정 배우가 유일하다"며 "평소에도 여보라는 호칭을 쓸 만큼 편하고 자연스럽다. 연기 역시 특별히 의식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이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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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월 31일 첫 방송

배우 김승수와 유호정이 작품에서 연이어 부부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28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세인트에서는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준서 감독을 비롯해 배우 진세연, 박기웅, 김승수, 유호정, 김형묵, 소이현이 참석했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0년간 악연으로 얽혀 있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하나의 가족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 '진짜가 나타났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등을 연출한 한준서 감독과 '옥씨부인전' '엉클' '내 생애 봄날' 등을 집필한 박지숙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김승수와 유호정은 '깍두기' '사랑해서 남주나'에 이어 이번 작품으로 세 번째 부부 연기를 선보인다. 김승수는 "모든 작품을 통틀어 세 번이나 부부로 호흡을 맞춘 상대는 유호정 배우가 유일하다"며 "평소에도 여보라는 호칭을 쓸 만큼 편하고 자연스럽다. 연기 역시 특별히 의식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에 유호정은 "남편 역할로 김승수 배우가 출연한다고 해 처음부터 마음이 놓였다"며 "촬영 현장에서도 여보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올 정도로 친근하다"고 화답했다.
실제 남편인 배우 이재룡의 반응을 묻자 유호정은 "오랜 결혼 생활을 이어온 만큼 여보라는 호칭에 민감한 사이가 아니다"라며 "오히려 편하게 촬영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응원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두 집안의 질긴 악연과 개성 넘치는 인물들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오는 31일 토요일 오후 8시 KBS2에서 첫 방송된다.
김연주 기자 yeonju.kim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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