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처방해드립니다' 유호정, 김승수에게 '여보'라고 호칭하는 이유

이호영 2026. 1. 2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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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처방해드립니다' 유호정과 김승수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8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세인트에서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드립니다'(극본 박지숙·연출 한준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한준서 PD를 비롯해 배우 진세연, 박기웅, 김승수, 유호정, 김형묵, 소이현이 참석했다.

이날 유호정은 김승수와의 과거 인연을 설명했다. 두 사람은 2007년 MBC 드라마 '깍두기'와 '사랑해서 남주나'에 함께 출연해 부부 역할을 열연한 바 있다. 이번 작품이 세번째 부부 호흡인 셈.

유호정은 "세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며 "생각해 보니까 제가 데뷔한 지 35년이 됐더라, 그동안 세 번이나 부부 호흡 맞춘 건 김승수 배우가 유일하다"고며 "이번에도 '안심하고 해도 되겠구나' 생각했다. 뭐 호흡은 말할 것도 없다, '여보야' 호칭을 처음부터 쓰면서 너무 편안하게 연기했다"고 자신했다.

이어 "김승수는 이미지보다 성격이 훨씬 밝은 사람이다. 이번 극중에서 남편을 내가 너무 야단친다. 실제로는 내가 혼날 각오를 해야할 정도"라고 덧붙였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 31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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