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처방' 유호정 "김승수와 세번째 부부 호흡, '여보야' 호칭 편안" [N현장]

장아름 기자 2026. 1. 2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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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호정과 김승수(오른쪽)가 14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에서 열린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극본 박지숙/ 연출 한준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 2026.1.2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유호정이 김승수와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로 세 번째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밝혔다.

28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세인트에서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극본 박지숙/연출 한준서 배은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한준서 감독과 진세연 박기웅 김승수 유호정 김형묵 소이현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유호정과 김승수는 2007년 MBC 드라마 '깍두기'와 MBC 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에 이어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로 세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에 유호정은 "(김승수와) 세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며 "생각해 보니까 제가 데뷔한 지 35년이 됐더라, 그동안 세 번이나 부부 호흡 맞춘 건 김승수 배우가 유일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에도 '안심하고 해도 되겠구나' 했다"며 "호흡은 말할 것도 없다, '여보야' 호칭을 처음부터 쓰면서 너무 편안하게 연기했다"고 친근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유호정은 "그동안 김승수 씨 이미지보다 훨씬 밝다"며 "이번엔 제가 혼날 각오를 하고 있다, (극 중 남편을) 너무 야단 많이 쳐서 혼날 것 같다, 김승수 씨가 그런 역할을 잘 해줘서 제가 연기할 때 편하고 좋다"고 애정을 보였다.

한편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 오는 31일 오후 8시 첫 방송.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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