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7개월 만에 또 희망퇴직
신다미 기자 2026. 1. 2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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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본사 (사진=연합뉴스)]
신한카드가 지난해 6월 희망퇴직을 실시한 지 약 7개월 만에 또다시 희망퇴직을 하기로 했습니다. 박창훈 대표가 취임한 이후 두 번째 희망퇴직입니다.
오늘(2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직급·나이와 상관없이 근속 15년 이상 직원이 대상입니다.
회사는 기본급 기준 24개월 치에 근속 연수 및 직급에 따라 최대 6개월 치를 추가로 보상해주는 것을 조건으로 제시했습니다.
앞서 신한카드는 2024년 말에 이어 지난해 6월 희망퇴직을 실시했습니다. 당시 희망퇴직이 통상 연말에 단행되는 것을 고려할 때 이례적이라는 평을 받았었습니다.
신한카드가 7개월 만에 연이어 희망퇴직을 결정한 것은 현재 인력구조로는 업황을 타개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입니다.
업계 1위 자리를 놓고 삼성카드와의 경쟁이 치열해진 데다 빅테크(대형 IT기업) 중심으로 카드 업계 경쟁 구도가 빠르게 재편 중인 상황 등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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