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은값 사상 최초 온스당 100달러 돌파

신용수 2026. 1. 24.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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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도 온스당 5천 달러 선 돌파 '목전'

귀금속 투자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제 은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1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미국 동부시간 기준 어제(23일) 오전 11시쯤 3월 인도분 은 선물은 전장 대비 3.8% 오른 온스당 100.05달러에 거래됐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은 현물도 이날 오전 100달러 선을 넘어 거래됐습니다.

은 가격이 온스당 100달러를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린란드와 이란 등을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주요 통화 대비 달러화 약세 기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 완화 정책 기대감이 탈달러화 흐름으로 이어지면서 귀금속 수요가 쏠린 겁니다.

특히 은은 산업용 수요 증가와 더불어 만성적인 공급 부족 문제도 부각되면서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금 가격도 이날 사상 최고치인 장중 온스당 4970달러를 기록하며 온스당 5천 달러 선 돌파를 눈앞에 둔 상황입니다.

[신용수 기자 shin.yongso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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