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빨래, 세제 더 넣었더니 더 냄새 나”…LG전자·소비자원에 확인했습니다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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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는 빨래가 뽀송하게 마른 것 같은데도 옷이나 수건에서 퀴퀴한 냄새가 남는 경우가 있다.
세탁 직후에는 괜찮다가도 수납한 뒤 시간이 지나며 냄새가 다시 올라오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
23일 빨래 냄새가 반복될 때는 세탁 과정뿐 아니라 세탁기 관리 상태까지 함께 확인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세탁 후 세제나 섬유유연제가 옷감에 남아 있으면 냄새가 쉽게 잡히지 않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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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는 빨래가 뽀송하게 마른 것 같은데도 옷이나 수건에서 퀴퀴한 냄새가 남는 경우가 있다. 세탁 직후에는 괜찮다가도 수납한 뒤 시간이 지나며 냄새가 다시 올라오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

아래 5가지는 빨래 냄새가 반복될 때 집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점검 항목이다.
① 통세척을 미뤘다
빨래 냄새가 반복된다고 느껴질 때는 세탁물보다 세탁기 내부 상태부터 점검할 필요가 있다. 제조사 안내에 따르면 곰팡이 냄새가 나는 경우 통세척이 필요할 수 있다. LG전자는 월 1회 통세척을 권장하고 있다.
② 필터 청소를 놓쳤다
필터 관리는 건조 성능과도 연결될 수 있어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은 일체형 세탁건조기 품질비교시험 자료에서 “필터는 제품 사용 전후에 반드시 청소”라고 안내하고 있다.
필터에 보풀이나 먼지가 쌓이면 공기 흐름이 막혀 건조가 덜 될 수 있다. 냄새가 반복된다면 필터 청소부터 확인하는 것이 좋다.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세제함에 잔여물이 남을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같은 자료에서 “세제함에 세제 잔여물이 쌓이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청소”하라고 안내한다.
LG전자는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너무 많이 사용하면 찌꺼기가 남아 오염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하며 세제통을 주기적으로 청소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냄새가 반복될수록 세제를 더 넣기보다 세제함 상태부터 점검하는 편이 안전하다.
④ 세제 잔여물을 남겼다
겨울철에는 수돗물 온도가 낮아 찬물로 세탁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세제를 많이 넣거나 섬유유연제를 과다하게 사용하면 헹굼 과정에서 잔여물이 남을 수 있다.
세탁 후 세제나 섬유유연제가 옷감에 남아 있으면 냄새가 쉽게 잡히지 않는 경우가 있다.
빨래가 겉으로는 마른 것처럼 보여도 퀴퀴한 냄새가 반복된다면 세제 사용량부터 점검해야 한다. 세제는 권장량을 지키고 헹굼을 추가해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다.
⑤ 수납을 서둘렀다
수건이나 두꺼운 의류는 겉은 마른 듯해도 안쪽에 수분이 남기 쉽다. 이런 상태에서 바로 접어 수납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퀴퀴한 냄새가 올라온다.
세탁 후에는 옷감이 겹치는 부분이나 두꺼운 가장자리까지 충분히 마른 상태인지 확인한 뒤 보관하는 것이 좋다.

김지연 기자 delay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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