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딜로이트, 차기 총괄대표 길기완 경영자문 대표 확정
신윤재 기자(shishis111@mk.co.kr) 2026. 1. 23. 20:00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길기완 경영자문 부문 대표(사진)를 차기 총괄대표로 최종 선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6월 1일부터 4년이다.
길 차기 대표는 AI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회계 및 컨설팅 업계 환경 변경에 민첩하게 대응하면서도 그룹의 미래를 위한 전략으로 ‘Two Pillars 통합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길 차기 대표는 “전략 이행 과정에서 CEO는 파트너들과 적극 소통하며 세일즈 리더의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AI 도입은 미룰 수 있는 선택이 아닌, 회계ㆍ컨설팅 사의 생존전략 관점에서 검토되어야 한다” 며 “그룹의 투자를 일원화하고 업무 효율성 확보 방안을 제시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길 차기 대표는 1990년 한양대학교 상경대학 경제학부에 입학, 1995년 한국 공인회계사 시험을 통과했다. 1995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에 입사한 후 회계감사 부문 파트너, 구조조정 그룹 그룹장, 재무자문 본부장, 경영자문 부문대표 등을 거치며 감사·비감사 전반의 서비스 라인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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