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복면' 종영에 "하현우 노래로 父 보낸 아픔 위로...아름다운 마무리" [RE:뷰]

하수나 2026. 1. 2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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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봉선이 '복면가왕' 종영 소감을 밝히며 10년 동안의 추억을 대방출했다.

23일 온라인 채널 'ㄴ신봉선ㄱ'에선 '복면가왕 잘 가 즐거웠어! 그리고 봉선이 역대 트로피들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신봉선이 10년 동안 함께 한 '복면가왕' 종영에 대한 소감을 밝히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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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복면가왕’ 종영 소감을 밝히며 10년 동안의 추억을 대방출했다. 

23일 온라인 채널 ‘ㄴ신봉선ㄱ’에선 ‘복면가왕 잘 가 즐거웠어! 그리고 봉선이 역대 트로피들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신봉선이 10년 동안 함께 한 ‘복면가왕’ 종영에 대한 소감을 밝히는 모습이 담겼다. 신봉선은 “작년에 제가 응원해주신 덕분에 감사하게도 상 두 개를 받았다”라며 MBC연예대상에서 우수상과 특별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봉선은 “사실 ‘복면가왕’이 10년을 했지 않나. 음악 듣는 그 순간에는 되게 힐링도 많이 됐고 (2015년)처음에 시작했을 때 저하고 지금의 제가 마음가짐 이런 것들이 많이 달라진 것 같다. 그래서 너무 감사하다. 또한 신인 아이돌이 그룹을 알리기 위해서 책임감에 부르는 그런 열정, 떨림 이런 것을 보면서 저도 신인 시절의 열정을 다시 한 번 떠올렸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기억에 남는 무대들 역시 추억했다. 신봉선은 “2014년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15년도에 복면가왕을 했다. 엄마가 음악대장 하현우의 노래를 들으면서 위로를 받고 아버지 돌아가시고 난 뒤의 헛헛함을 그 노래를 통해 위로를 받으신 거다. 엄마가 하현우 씨를 너무 좋아하고 또 우리 엄마를 콘서트에 초대해주셨다. 아빠랑 찍은 사진을 카톡 메인 프사로 걸어놨다가 하현우 씨랑 찍은 사진으로 바꿨더라. 어찌됐건 우리 가족의 아빠의 부재에 대한 슬픔을 하현우 씨가 그 노래로 어루만져 주셨다”라고 떠올렸다. 

신봉선은 “10년을 함께 해오며 온갖 생각들이 다 지나가더라. 저도 데뷔한 지 20년 됐지만 되게 예쁜 프로그램이었고 아름다운 마무리였다 말씀 드리고 싶다”라고 ‘복면가왕’과 이별하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프로그램과 함께 나도 성장한 것 같아 뭉클하다”라고 덧붙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ㄴ신봉선ㄱ’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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